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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생활습관병 과 치매

지구유 2017. 11. 13. 10:31

생활습관병 과 치매

최근 치매증상으로 고생하시는 치매환자가 늘어남으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경증 치매가 있는 어르신도 신체적 기능과 무관하게 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또 장기요양 본인부담금 경감혜택의 기준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일부 지방 보건소에서 겪는 치매안심센터 근무 간호사를 확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일부 간호인력 공무원 전환 등의 방법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취지로 운영되는데 각 지차제에서도 적극적으로 개소·확충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일련의 치매대책을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생활습관병 과 치매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활 습관병은 과식과 과음, 운동부족, 흡연 등 좋지 않은 생활습관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병을 생활 습관병이라고합니다. 당뇨병, 고지혈증 증상, 고혈압, 뇌졸중, 비만 등이 여기에 해당하는데 사망 원인의 2/3은 생활 습관병에 의한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고령자의 생활 습관병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치매 와 크게 관련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생활 습관병이 뇌에 미치는 영향으로 뇌의 혈관에 장애가 발생하면 혈관성 치매가 발병하기 쉬워집니다.

당뇨병 : 당뇨병은 1형 당뇨병과 제 2형 당뇨병이 있지만, 생활습관에 기인한 것은 2형 당뇨병입니다. 생활습관에 의해 인슐린의 분비가 저하되거나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나올 것으로 혈액 속의 포도당을 처리 못하고 혈당이 높은 상태가되면 뇌 혈관이나 신경에 장애가 발생하기 됩니다.




이상지질혈증 : 혈액 중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아져 혈관에 쌓이면 동맥경화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동맥경화되면 혈관이 좁아지기 때문에 혈류가 나빠지거나 혈관이 약해져서 결과적으로 심장질환이나 뇌경색, 뇌출혈 등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고혈압 : 최고 혈압이 140mmHg 또는 최저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고혈압이라고합니다. 단 1 회 측정 결과만으로는 고혈압이라고는 말할 수 없으며 이 상태가 지속되면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혈압이 높은 상태는 혈관이 크게 압박을 받는 상태로 이 상태가 지속되면 혈관이 손상, 동맥경화 등을 일으키기 쉽고, 뇌졸중 등의 원인이됩니다.


뇌졸중 : 심장 근처의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이되지만 뇌에서 막히면 뇌경색되고 혈관이 약해져있는 경우는 뇌출혈 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뇌졸중의 전조로, TIA (transient ischemic attack)이라고 불리는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뇌졸중이되면 뇌 세포가 손상되어 마비 나 언어장애가 남아있게되어 버립니다.

비만 : BMI(비만 지수)의 값이 25이상을 비만 이라고합니다. 비만은 병이 아니지만, 비만인 상태로 계속해서 생활을 유지할경우 각종 질병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증상 등은 비만 과 관계가 있습니다. 또한 뇌에 보내는 산소가 줄어들 수 있으며 그로인하여 뇌에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혈관성 치매 위험이 3.4배 높아집니다. 생활습관병은 뇌 혈관 장애를 일으키기 쉽고 ​​혈관성 치매 발병과 관련이 있는것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혈압을 가진 사람은 혈압이 정상인에 비해 혈관성 치매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노년기(65~79세)  고혈압을 가진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혈관성 치매 위험이 3.0~5.5배 높고, 중년기(50~64세) 고혈압을 가진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혈관성 치매 위험이 2.4~10.1 배 높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알츠하이머 병 치매 발병 위험이 2.1배 된다고합니다. 2형 당뇨병은 혈관에 장애로 혈관성 치매에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있지만, 알츠하이머 병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는 발병하기 오래 전부터 생활습관의 축적이 관계되므로 치매를 예방하려면 우선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알츠하이머 병 치매 원인이되는 아밀로이드 β 단백질은 발병 25년 전부터 모이기 시작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고령기 65세라고하면 빠른 사람의 경우 40세부터 쌓인다고합니다. 아밀로이드 β 단백질과 인슐린과의 관계가 있는 것을 알 수 있기때문에 당뇨병이 되지않도록 이시기부터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식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고기만을 먹고 있는 사람은 나쁜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지 않도록 해초와 야채, 과일 등 골고루 섭취하여야 합니다. 고혈압 되지않도록 염분을 삼가하셔야 합니다. 적당한 음주로 뇌 혈관성 및 알츠하이머 병 이 아닌 알코올성 치매라는 것도 있습니다. 다량으로 오랜 마시고있는 사람은 빨리 개선하셔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실시하셔야 합니다. 또한 흡연은 가급적 삼가합시다. 흡연은 동맥경화에 걸릴 위험이 크기 때문에 치매 발병위험이 높아집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힘쓰셔야하는데 스트레스 가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수면부족이 되기도합니다. 또한 수면부족은 치매 와 관계가 있다고알려져 있습니다.

생활습관병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사람이 많다고하는데 미래의 자신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당장 오늘 지금부터라도 생활 습관병 치료나 예방을 위하여 신경쓰셔야하며 생활습관병 에 걸리지 않도록 생활을 검토하고 몸이 아플때나 이상이 있을경우 제대로 치료를 하는것이 치매 예방에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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