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조사분석사 vs 손해사정사

보험조사분석사 vs 손해사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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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지역에서 보험조사분석사 자격취득 시험이 시행되었는데 4천명 이상이 응시해 보험조사 관련업무에 종사를 희망을 대변하는 것 같았습니다. 

 

 

보험조사분석사는 보험연수원에세 보험조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교육.인증제도인 보험보사분석사 민간인자격제도로 보험사고의 조사.분석과 보험범죄이 적발.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인력입니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대다수 선진국이 보험조사 분야에서 수사기관 및 보험업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민간조사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상항은 보험조사 이론 및 실무표준의 부재, 보험조사 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양성제도 미비등으로 보험조사 업무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국손해사정사회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손해사정사회가 보험조사분석사 제도을 중단해야 한다고 하는 이유는 보험조사분석사의 업무와 손해사정사의 업무가 중복되며 일부 질 낮은 보험조사분석사들로 인하여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보험조사분석사 vs 손해사정사 업무의 내용중에 보험조사분석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험 인수심사, 손해액 산정, 보험금 지급 등 보험업무 전 단계에서 보험사고의 조사, 분석 및 보험범죄의 적발, 예방 업무를 담당함이라고 되어 있는데 손해사정사의 직무내용은 손해 발생 사실의 확인, 보험약관 및 관계 법규 적용의 적정성 판단, 손해액 및 보험금의 사정, 제1호부터 2ㅔ3호까지의 엄무와 관련된 서루의 작성, 제출 대행, 제1호부터 제3호까지의 업무 수행과 관련된 보험회사에 대한 의견의 진술 이 업무중복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보험조사분석사는 보험사기에 대응하는 것이 주요 업무이기 때문에 보험금 산정을 하는 손해사정사와는 업무영역이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보험조사분석사 vs 손해사정사 간의 행정소송과 집행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내고 있는 상황인데 어떤 결정이 날찌 또한 손해사정사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면 보험조사분석사를 준비한 수험생들만이 피해를 보지 않을까 우려되는데 빠른 해결과 함께 더불어 가는 모습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