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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과 와 질병예방

안녕하세요! 지식안내 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환절기을 맞이하여 환절기 감기예방이 중요한데 비타민 C 의 효능과 질병예방 효과로 가장 대표적인 질병이 감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비타민 C 를 많이 섭취하면 감기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지식안내에서는 비타민 C 효과 와 질병예방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 C의 가장 큰 특징은 그 환원력입니다. 환원에 대해서는 간단히 말하면 산화해 버린 물질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기능입니다. 이 환원작용에 의해 활성산소에 의한 신체의 노화와 산화를 억제하고, 기미의 원인이되는 멜라닌 색소를 무색화시키며, 동맥경화 예방, 항 스트레스 호르몬의 생성, 철의 흡수 촉진 등 다양한 생리반응에 관여합니다 . 비타민 C는 이 밖에 세포와 세포접착제인 콜라겐의 생성 및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알코올의 분해 및 간 해독 작용 등 많은 생리작용과 관계 있습니다.

비타민 C가 발견된것은 20 세기에 들어서면서 입니다. 비타민 C의 효능 자체가 발견된 것은 1747년 영국 해군 의사인 제임스 린드가 처음입니다. 15세기에서 18세기 대항해시대에는 혈관의 결합이 이완으로 출혈이 쉬워지는 질병인 괴혈병으로 선원의 목숨을 앗아가는 질병이 많았습니다. 1497년에 출항해 1498년 인도 항로를 개척한 바스코다가마의 항해에서도 승무원 160명 중 96명이 괴혈병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항해 도중에 항구에서 오렌지를 손에 넣어 섭취한 결과 괴혈병증상이 회복된 것으로 당시부터 오렌지안의 무엇인가의 물질이 괴혈병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1. 비타민 C는 환원성인 항산화작용이 특징입니다. 비타민 C는 혈관내에서 환원형인 아스코르빈산으로 존재하고 항산화작용을 발휘하여 대상 물질을 환원하고 자신은 산화되어 산화형의 데히드로아스코르빈산 이 됩니다. 비타민 C는 수용액 중에서는 액체의 산소와 쉽게 결합하여 산화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음료 등으로 환원성을 유지하려면 액체산소를 분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비타민 C는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30%를 차지하는 콜라겐의 생성에 관여합니다. 콜라겐의 구성 물질인 아미노산 히드 록시 프롤린은 라이신과 프롤린이 효소 반응에 의해 수용화 됨으로써 만들어집니다. 비타민 C는 이 효소의 조효소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비타민 C가 부족하면 충분한 수용화가 되지않게 됨으로써 콜라겐의 생성에 영향이 온다는 것입니다. 콜라겐은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는 접착제의 기능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혈관과 근육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피부, 뼈, 점막의 형성을 담당하기 때문에 콜라겐이 부족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옵니다. 혈관의 결합이 이완되어 출혈이 쉽게 일어나게되는 괴혈병의 발생이 쉽게일어나며, 또한 상처 등의 치료도 어렵게됩니다. 잇몸 출혈 등도 볼 수 있습니다.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원인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분들이 많이 신경을 쓰시는 피부미용에 관하여서도 피부의 탄력이 떨어진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3. 비타민 C효과 로는 노화와 질병으로부터 우리몸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활성산소가 과잉 작동하면 몸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활성산소는 몸에 침입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공격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우리몸에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너무 많은 활성산소는 정상세포도 공격을 하게됩니다. 그렇게되면 활성산소는 세포와 핵산, 혈관 등 신체의 다양한 부위에 악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에 활성산소의 반응을 억제하는 항산화물질이 필요하게됩니다. 비타민 항산화 물질로서 유명한 것이 비타민 C, 비타민 E, β- 카로틴입니다. 비타민 C는 수용성이므로 세포의 세포질 부분이나 혈액의 존재하며, 비타민 E는 지용성이므로 불포화 지방산으로 구성된 세포의 세포막 부분에서 작동합니다. 세포를 감싸는 기름막에 있는 불포화 지방산은 활성산소에 의해 산화되어 유해한 과산화 지질이 됩니다. 이 결과 세포막의 산화와 과산화 지질의 생성이 점점 진행하게됩니다. 비타민 C는 비타민 E를 재생하는 역할을하고 있습니다. 덧붙여서 산화작용의 영향은 세포의 노화 외에도 심근경색, 동맥경화, 협심증, 암, 백내장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항산화 비타민의 섭취는 이러한 증상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4. 기미, 주근깨, 주름을 방지하는 비타민 C효과 가 있습니다. 피부의 기미와 주근깨의 원인으로는 멜라닌이지만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자외선이 표피 아래 진피까지 침투하여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등으로 이루어진 그물망 모양의 세포에 혼란과 파괴가 생기고, 그 결과 피부의 탄력이 없어지고 피부에 주름이 생기게됩니다. 멜라닌은 자외선을 흡수하여 피부를 지켜주고 있는 것입니다. 멜라닌 색소는 피부의 맨 아래 기저층라는 곳에서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신진대사로 인하여 새로운 세포를 위로 밀어올릴 수 있어서 보통 28일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각질층까지 와서 울의 피부에서 떨어져나가게 됩니다. 비타민 E와 β- 카로틴은 자외선에 의해 발생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C는 한 번 생긴 검은 색 멜라닌을 무색의 환원형 멜라닌으로 변화시켜 눈에 띄지 않게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5. 비타민 C 효과 와 질병예방으로는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면역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을 공격하여 제거하는 작용입니다. 비타민 C는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백혈구의 하나 호중구의 활성유지 및 증강에 관여합니다. 또한 항 바이러스 단백질인 인터페론의 분비도 촉진합니다. 인터페론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서 분비되어 아직 감염되지 않은 다른 세포의 저항성을 강화합니다. 인터페론은 이밖에도 백혈구의 하나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공격하는 자연살해세포의 활성화에도 작동합니다. 비타민 C는 체외 병원균으로 부터 몸을 보호하며 상피와 점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작용에 영향을 미칩니다.


6. 비타민 C효과의 하나로 위암예방 효과가 있는데 위암의 원인의 하나로 여겨지는 니트로소아민이라는 물질은 식사에 의한 체외에서 섭취하는 경우도 있지만 체내에서도 합성됩니다. 고기와 야채 등을 먹으면 단백질이 위장에서 소화된 아민이라는 유기화합물이 생성되지만 이것은 야채와 과일, 햄 등에 들어있는 아질산화합물과 결합하여 니트로소아민 생성됩니다. 이 때 비타민 C도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 C가 재빨리 아질산화합물과 결합하여 일산화질소로 바꾸어 니트 로소아민의 합성을 막아줍니다. 비타민 C는 이밖에도 항암제로 사용되는 인터페론의 생성을 촉진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인터페론에 의해 항 바이러스 단백질이 생성된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합니다. 암세포에도 마찬가지로 작용하여 세포분열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7.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콜레스테롤은 혈관내에서 활성산소와 반응하여 산화 LDL로 변화합니다. 산화 LDL은 대식세포에 포함되어 포말세포가 되고 동맥혈관벽에 축적되어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활성산소를 늘리지 않는 것이나, 비타민 C와 비타민 E, β- 카로틴 등 항산화 비타민을 섭취함으로써 활성산소를 무독화 시켜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8. 비타민 C효과 로 스트레스 호르몬의 생성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스트레스 를 느낄 때 신장의 위쪽에 있는 부신에서 아드레날린 등의 부신피질 호르몬을 분비됩니다. 이 스트레스 호르몬의 작용에 의해 혈당치가 상승하고 에너지를 증가시켜 스트레스 상태로 전환됩니다. 비타민 C는 부신피질 호르몬의 생성시에 조효소로 필요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부신피질 호르몬인 아드레날린 과 노르아드레날린이 생성될때의 중간체인 도파민을 히드록시도파민으로 변화시키는 수산화효소를 환원하여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C는 그 환원력에서 부신피질 호르몬의 생성에 관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신은 원래 비타민 C가 많이 축적 되어있고,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량이 증가할수록 비타민 C의 소비량도 증가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에 대비체제를 확고하게 하기위해서는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 여성의 빈혈에서 가장 많은 원인은 철결핍으로 빈혈입니다. 이것은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내의 헤모글로빈의 구성성분인 철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생리에 의한 혈액의 유출이나 무리한 다이어트 등이 주된 이유로 철분이 많은 음식이나 철분제 등의 섭취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환원작용에 의해 철분을 창자에서 흡수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10. 비타민 C 효과 중 하나는 알코올의 분해에 관여한다는 것 입니다. 알코올은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되고 다음에 초산이 되며 결국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되어 배출됩니다. 아세트알데히드가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있으면 두통과 메스꺼움 등의 숙취증상이 나타나게됩니다. 비타민 C는 아세트알데히드에서 초산으로 분해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11. 비타민 C의 부족 상태가 계속되면 간에서 약물대사에 관여하는 P-250라는 효소의 양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비타민 C는 간해독 작용에 관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12. 비타민 C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성인 남녀 100㎎정도로 굴 3개정도면 충분합니다. 과다 섭취해도 대장에서의 흡수율이 낮아지고 소변으로 배출이 많아지면서 체내량은 조절되기 때문에 넓은범위에서 과다 섭취는 문제는 없다고합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설사 및 요로결석 등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13. 흡연자는 비타민 C의 섭취를 많이하셔야 됩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넉넉하게 비타민 C를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에서도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1일 비타민 C의 회전율이 35㎎도 많다고하며 체내 축적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35㎎정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은 것은 간접흡연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상과 같이 비타민 C 효과 와 질병예방 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비타민 C 보충을 위하여 보충제보다 채소와 과일 속에 있는 비타민C을 직접 섭취하는 것이 좋고, 하루 필요량은 100mg 정도라고하니 여러분들이 건강을 위하여 비타민 C 섭취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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