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건강한 생활

갱년기여성 과 고혈압

지구유 2017. 11. 24. 14:52

갱년기여성 과 고혈압

갱년기여성 분들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열성 홍조로 얼굴, 목, 머리 혹은 가슴 부위가 붉어지고 불쾌한 열감이 나타나며 이러한 현상은 다른 부위로 퍼지기도 합니다. 열성 홍조는 혈관 운동의 문제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은 혈관 운동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데 폐경 후에는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여 혈관을 통한 체온 조절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니 체온이 조금만 올라가도 화끈거림을 더 많이 느끼게 되는 이유입니다.


폐경기 이후의 여성의 혈압이 높아지는데 고혈압은 혈관벽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은 상태입니다. 현재는 수축기 혈압 140mmHg /확장기 혈압 90mmHg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진단이됩니다. 고혈압이 계속되면 혈관에 부담을주며 혈관이 굳어 약해집니다. 뇌졸중 이나 심근경색 등의 무서운 질병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혈압이 높아지는 원인으로 가장 알려진것이 염분의 과다섭취라고 합니다.

 

혈관에 무수한 작은 구멍이 있습니다. 그 구멍을 통해 혈관 내부와 세포 사이에 수분의 왕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수분량을 컨트롤하고 있는것이 염분입니다. 염분은 수분을 끌어 당기는 작용이 있으므로 혈액 속에 적당량의 염분이 있으면 혈액의 수분량도 적당량을 유지하고 정상적인 혈류가 유지됩니다. 그러나 혈액의 염분의 양이 너무 많으면 몰리는 수분량도 증가하고 혈액량도 증가하게됩니다. 그 결과 혈관벽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지게되는 이유이며 과잉의 염분섭취가 고혈압을 일으키는 원인이되어서 혈압에 큰 영향을 미치며 그 밖에도 비만 · 흡연 · 운동부족 · 노화 등이 발생하는 원인이되고 있습니다.





식사에서 섭취하는 염분은  20%정도가 땀 등으로 배출되고, 나머지 80%는 신장에서 걸러진 나머지 거의 모두 소변을 통해서 배출됩니다. 그러나 어떤 타입의 여성은 염분을 소변과 함께 배출 할 수 없는 상태로 염분의 과다섭취를 하지 않더라도 고혈압이 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본래 남성에게 많은데 60세 이후가 되면 남녀 모두 같은 수만큼 혈압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원인은 폐경에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에 혈압이 높아지는 것으로 갱년기여성 과 고혈압이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폐경 전 여성에서는 난소에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이 많이 분비되고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은 생리를 발생시키고 염분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신장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역할도 있습니다. 즉, 에스트로겐 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동안 불필요한 염분을 섭취해도 신장이 염분을 소변으로 배출합니다. 그러나 폐경 후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감소하면 신장의 기능도 저하되어 염분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저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성은 폐경 후 고혈압이 되기쉽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뇌졸중 이나 심근 경색 의 발병률도 높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폐경 후 여성은 특히 고혈압을 조심하여야합니다.

혈압에 대한 주의는 남성 뿐만아니라 여성에게도 필요합니다. 특히 갱년기여성 분들게서는 고혈압에 대한 주의가 특별히 필요합니다. 고혈압을 개선하기 위하여 염분섭취를 줄이기 위한 식생할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하여 고혈압을 관리하여 건강을 우지하셔야 합니다. 갱년기여성 과 고혈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 면역력 높이는 방법  (0) 2017.11.27
감기는 왜 걸리나요 ?  (0) 2017.11.25
당뇨병성 망막병증  (0) 2017.11.23
심장마비 증상 복상사 원인 예방  (0) 2017.11.21
세계 보건 기구 하루 설탕 섭취량  (0) 2017.11.20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