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불형 정부구매카드 출시

직불형 정부구매카드 출시

정부가 업무추진비카드를 신용 카드 중심에서 직불카드로 전환하여 영세 소상공인의 신용 카드 가맹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하여 직불형 정부구매카드를 13일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정부구매카드란 물품구입비, 업무추진비, 여비 등 관서 운영에 필요한 소액경비(건당 500만원 이하) 지출에 사용하는 신용 카드 로 작년 기준 사용 실적은 6천642억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직불형 정부구매카드 출시로 그동안 정부구매카드는 신용 카드 로만 한정돼 정부와 거래하는 가맹점은 체크카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율을 부담해왔다고 합니다. 현행 직불카드 수수료율은 0.5∼1.5%로 0.8∼2.5% 수준인 신용 카드 수수료에 비해 낮은 편으로 이번 직불형 정부구매카드 도입으로 60여개 정부기관의 예산 집행 투명성을 높이고 영세·중소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 부담이 경감될 수 있다고 예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직불형 정부 구매카드 출시는 NH농협카드와 BC카드를 시작으로 정부구매카드제도에 참여 중인 나머지 4개 카드사도 올해 하반기 안에 시스템을 구축하여 직불카드 발급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의 직불형 정부구매카드 출시로 인하여 영세·중소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공공금융 노하우와 국민들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와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가 더 많이 추진되기를 기대하여 직불형  정부 구매카드 출시를 안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