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유통기한 확인하고 마시세요!

생수 유통기한 확인하고 마시세요!

안녕하세요! 지식안내 입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려면 다음주쯤 되어야한다고 합니다. 조금만 힘내세요^^ 무더위로 시원한 물이나 음료등을 자주 마시게되지요!  우리가 흔히 편의점 에서 구입하는 생수를 자세히 보면 유통기한이 적혀있는데 여러분들께서는 과연 이 기한을 넘기면 못 먹는 물이 돼버리는 걸까요? 오늘 지식안내에서는 생수 유통기한 확인하고 마시세요! 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생수 유통 기한 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보통 1년에서 3년까지 유통기한이 찍혀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생수의 제조일자가 찍혀있으며 그 이후 6~12개월까지 유통기한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수입산 생수는 2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생수보관 방법은  직사관선에 닿지 않도록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며 개봉한 생수는 되도록이면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라고 합니다.  

고기와 유제품 등 유통기한이 있으며,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멀티탭의 유통기한도 1년에서 최대 2년이라고 하는데 이유는 먼지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이유는 안전문제 때문입니다. 그럼 왜 병에 들어있는 물에도 유통 기한이있는 것일까요? 개봉하지 않은 생수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수질의 문제가 아니라 거기에는 다른이유가 있다고한다.

유통기한을 표시하는 것이 식품업계의 표준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통기한은 소비기한과는 다르기 때문에 어느정도 여유를 갖게되지만 생수의 유통기한은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것이 많다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 주마다 다르지만, 예를 들면 1987년에 시행된 뉴저지 주법은 주에서 판매되는 모든 식품에 제조일로부터 2년 이하의 유통기한을 표시하는 것을 의무화했다고 합니다. 그로인해서 생수는 가장 긴 기간인 2년의 유통기한이 표기되게되었다고하네요! 하지만 미국식품의약국(FDA)는 생수가 규정에 준하여 생산되고 병이 적절하게 밀봉되어있었다면 사실상 생수 유통기한 무의미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뉴저지에서 그 법률의 개정(생수 유통 기한 표기하지 않도록)을 실시했지만, 유통기한의 각인은 오랫동안 업계의 표준이었기 때문에 많은 생산자가 지금도 그것을 행하고 있다고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밀폐된 용기에 생수를 보관하고 있으면 기본적으로 생수 썩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생수 유통기한 이 지난 물을 마셔도 괜찮을까요? 유통기한이 만료된 생수의 표시도 읽지 않고 언제까지나 마실수 있다는 이론인 것 입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보관해두면 생수의 맛과 풍미를 해칠 수 있으며 숙성된 맛을 내게되는것은 아닙니다.  

생수 밀폐용기인 페트병은 테레프탈산 폴리에틸렌 (PET) 또는 고밀도 폴리에틸렌 (HDPE) 재질을 사용하는데 이 재질 자체가 물에 녹아 생수맛을 바꾸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또한 생수 밀폐용기인 페트병은 약간 침투성이 있기 때문에 외부의 기체나 냄새 등이 투과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합니다. 또한 수십년 지나면 페트병이 손상되고 그로인하여 거기에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합니다.  

이상과 같이 생수 유통기한 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만약 5년전 구입한 에비앙 생수가 건강을 해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주위에 냄새가 강한 것들과 함께 보관하거나 먼지가 많은 지하실 등에 보관하고 있다면 가능한 새로운 물을 마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