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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요실금 원인과 예방방법

지구유 2016. 9. 26. 07:42

요실금 원인과 예방방법


 

 

지난번 글에서는 요실금 분류와 증상을 알아보았는데 오늘은 요실금 원인과 예방방법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복압성 요실금 원인 은 골반 근육이 약해져 올바른 배뇨에 중요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원래 골반근육이 약해져 버리는 원인을 추적하면 폐경에 의한 여성 호르몬의 감소 입니다. 또한 임산과 출산,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도 큰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임신 한 여성이 요실금으로 고생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태아가 성장함에 따라 무게가 증가하고 골반이 아래로 가라 앉는 이유로 인해 스트레스 요실금을 일으키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태아의 무게에 의한 요실금은 일시적인 것으로 출산 후 자연적으로 치료되기 때문에 안신하셔도 됩니다. 그 중에는 출산 후 소변 누출이 일어나 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이런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산후 요실금으로 고생하는 원인은 골반 바닥 근육에 큰 부담으로 주위의 인대와 근육이 손상되어 방광과 요도가 엉덩이 뒷쪽에서 어긋나 버리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위치에 요도와 방관이 있으면 복압으로 인한 소변을 느껴서 소변을 배출하는 경우가 드물며 출산 후 요실금은 일시적으로 치료되지만 중년이 되었을 때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비만이나 심한 변비도 스트레스도 요실금 원인 이 되고 있습니다. 비만의 경우 내장에 두껍게 낀 지방벽이 임신했을 때와 같이 골반 바닥 근육을 자극하므로 요실금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복압성 요실금을 앓는 환자에서 3년 미만동안 10kg 전후로 살이 늘어난 사람들은 특히 주의를 요합니다. 변비의 경우는 골반 바닥의 근육을 자극하므로 요실금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변비로 고생하시는 여성분들께서는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절박성 요실금은 일반적으로 우리의 뇌가 소변을 컨트롤하는데 뇌졸중, 뇌종양, 외상, 치매 등 뇌 질환을 앓았던 환자의 경우는 뇌 기능의 저하로 인해 배뇨를 제어 할 수 없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뇌에서 척수에 걸친 신경계에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소변을 제대로 컨트롤 할 수 없게되지요. 그러나 뇌와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지 않고 몸에도 이상이 벗는데도 불구하고 방광이 수축하고 절박성 요실금이 발병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익류성 요실금의 환자수는 여성보다는 남서의 경우가 많은데 이는 배뇨 장애가 원인이 되어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질환의 예로는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암, 요도협착 등 이러한 질환은 요도의 저항이 커지기 때문에 요실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방광의 수축운동 기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기능성 요실금은 배뇨기능은 정상인데 신체 운동기능 저하와 치매로 인해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소변을 느끼게 되나 신체운동 기능의 저하로 인하여 화장실까지 가지 못해서 소변을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기능성 요실금 환자의 소변누출은 가족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요실금의 종류와 증상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예방법으로는 일반적인 정상인이 정상적인 배뇨 횟수는 하루에 5회 이상 10회 미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1회 소변으로 나오는 소변의 양은 250 ~ 300cc 이상입니다. 이 양보다 적거나 많을 경우에는 요실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때문에 배뇨 횟수, 소변 양을 확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요실금을 방지하며 정상적인 배뇨를 유지하기 위해 피룡한 것은 하루에 적당한 양으로 1.5리터 정도의 수분을 마시는 것 입니다. 요실금의 초기의 경우 소변 누설이 두려워 자주 화장실에 가는 경우에는 빈뇨가 되어 버리는데 1회에 250 ~ 300cc 정도의 소변을 위해서는 어는 정도 인내를 하여야하고 4시간 이상 소변을 참는 것은 금물입니다.

 

 

요실금의 치료방법으로는 골반근육체조를 들 수 있는데 복압성 요실금의 1~3단계 등 경증 환자에 효과가 있으며 체조를 계속하는 것으로 80% 정도의 환자가 요실금 증상이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체조는 질이나 항문 등 배설 주변의 근육을 조이거나 풀어주므로 요도와 골반 근육도 함께 운동을 할 수 있게 되므로 배설에 필요한 근육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체조 입니다. 방법으로는 사타구니를 몸의 중심으로 질과 항문을 조여 5초 유지 후 천천히 풀어주고를 10정도 반복해주면 됩니다. 일상생활 중간중간에 간단히 하루에 여러번 할 수 있습니다.

 

 

요실금 약물치료로는 요도를 수축하는 작용을 도와 주는 약을 복용하는 방법으로 일시적으로 가볍게하여 주나 요실금 완치하지는 못합니다. 약물치료는 골반체조의 보조 역할을 할 뿐입니다.

전기자극요법이 있는데 절박성 요실금 환자, 복압성 요실금 환자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요벙으로 방광 근처의 피부에 전극을 붙여 일정한 자극을 보내는데 1세트 30분 정도하면 골반 근육의 수축이 촉진되어 근육이 단련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외과적치료로 수술을 들 수 있는데 복압성 요실금 환자의 대부분이 실시하고 있는 방광 경부 리프팅 수술이 일반적입니다. 증사이 심할 경우 요도 아래 슬링법을 이요한 수술도 있으며 수술은 전문의와 상의 후 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요실금은 결코 드물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니나 일상생활에서 지장을 주며 정신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요실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상담 후 요실금 원인 을 파악하고 치료를 받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2016/09/23 - [건강한 생활] - 요실금 분류 와 증상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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