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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행 준비 철저히 하기



 

무덥던 여름날씨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벌써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환절기 날씨에 건강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진짜 무더운 날씨가 지나고 가을산행을 즐기기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매주 주말에 한반씩 가을산행을하고 있습니다. 산에 오르는 이유로는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며 우리의 건강을 위하여 심폐기능 향상, 근육강화, 골밀도 향상과 같이 여러가지로 우리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운동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모든분들께서 간과하시고 신경을 쓰지 않으시려고 하는데 아무런 준비없이 산에 오르시다 오히려 몸에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가을산행 준비로 미리미리 스트레칭으로 우리의 관절과 근육을 풀어줘 산행때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의 위험요소를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을산행 준비를 하지 않고 산행을 감행했을 경우 관절과 근육이 서서히 손상되어서 차후에는 더 큰 질환으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가을산행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발목 염좌의 경우는 등산화의 문제나 발을 헛디디거나 하는 여러가지 원인으로 발생하기 쉬운 부상인데 산에 오를때보다는 산을 내려올때 즉, 하산의 경우에 발생하기 쉬우며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 치료를 소홀히 할 경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재발성 염좌로 발전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가을산행 시 발생한 발목염좌와 같은 부상은 적절하고 빠른 치료를 요하는 부상입니다.

 

 

가을산행 준비로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저체온증의 위험을 막기위해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한데 과도한 가울산행으로 평상시 보다 많은 땀을 흘리거나 과호흡, 말초혈관 확장등과 함께 발생하는 탈진, 탈수, 열 손실의 증가가 발생하게 되면서 저체온증을 느끼게 되는데 앞에서 언급한 증상들은 저체온증을 시작하는 전조증상으로 보아야 합니다. 우선 저체온증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여러겹으로 옷을 입어야하며 기본적인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우리 신체의 온도을 올려주어야 하며 심폐기능을 활성화해줘서 저체온증으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야합니다.

 

 

가을산행 을 삼가해야 하는 분들이 계신데 심혈관질환이나 고혈압 환자, 당뇨병 환자, 골다공증 환자는 가을등산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유는 심혈관질환의 경우 등산은 심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며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공복시 산행을 했을 경우 저혈당의 위험에 빠질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하며 당뇨발의 경우에 항상 신경 쓰셔야합니다. 또한 골다공증의 경우 다들 아시겠지만 낙상으로 인한 골절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만약 가을산행 시 다음과 같은 흉통, 호흡곤란, 심박수 상승, 어지러움, 팔다리 저림의 증상이 발생하면 안정과 휴식을 취한 후 천천히 하산하여야 하며 나타나는 증상이 아주 심할 경우에는 119에 연락을 취하셔야합니다.

 

 

자신의 건강과 나이에 맞는 가을산행 준비를 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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