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치즈 의 탄생

미국치즈 의 탄생

안녕하세요! 지식안내 입니다. 현재 치즈는 세계 각지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그 종류와 먹는 방법은 나라마다 아주 다양합니다. 나라마다 특성이 있는 고유의 치즈가 존재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오늘은 미국치즈 의 탄생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어떤치즈를 즐겨 드시는지요? 

미국은 나라도 넓으며 지형도 기후도 아주 다양합니다. 1620년 영국에서 이민자 역사가 시작되어 현재도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민족이 모여 나라를 이루고 있으며 미국에는 어떤치즈들이 존재하고 있을까요? 미국에서는 어떻게 치즈가 만들어지기 시작하였을까요?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영국인이 신대륙에 도착하기 전에는 아마도 미국에 치즈가 없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치즈를 만드는 젖소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주민들은 가축과 함께 이동하면서 주변을 개척하며 고향 생각을하며 유제품을 만들기 시작했을 것 입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체다치즈는 1650년대에 뉴잉글랜드 지방에서 체다타입의 치즈가 만들어지고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1850년대에 뉴욕의 롬치즈 공장이 건설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인근 농가에서 원료 우유를 모으고 체다 타입의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업을 성공시킨 설립자 제스 윌리엄은 공장 생산의 아버지로서 후세에 이름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 후 뉴욕에서 오대호 주변에 많은 종류의 치즈가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미국 젖소 930만 마리, 우유 생산 7,100만톤, 치즈 생산 360만톤으로 세계 최대의 낙농국가입니다. 미시간과 위스콘신의 낙농지대에서는 높은 사일로와 축사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축사내에서 아래에 동물이 생활하고 위로는 건초를 저장하는 합리적인 사육 스타일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치즈 탄생은 고향의 맛을 잊지 않기 위하여 만들기 시작한 치즈이며 미국 지역의 풍토나 식생활에 맞게 자신의 치즈가 탄생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콜비 치즈는 1880년 위스콘신 콜비마을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기본 공정은 영국의 체다치즈와 동일하지만 후반의 제조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수분이 높으며 페이스트는 더 부드러우며 탄력이 있으나 숙성 기간은 짧으나 저장성이 떨어져 유통기한이 짧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콜비치즈를 닮은 치즈인 몬테레이 잭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몬테레이에서 1890년 이후로 스코틀랜드 사람 데이비드 잭이 만들었습니다. 콜비보다 생산시간을 더 단축하여 만들어집니다. 부드럽고 탄력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밋밋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가볍게 쏘는 맛이 있습니다. 

체다치즈와 몬테레이 잭, 이 두 치즈는 모두 미국 체다치즈로 분류되는 미국 태생의 치즈 입니다. 간편하고 맛있는 치즈로 미국을 대표하는 요리 중 하나인 햄버거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햄버거에 많이 사용되는 슬라이스 치즈는 가공 치즈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녹는듯하게 가공되어 있습니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가공되는 치즈의 대부분이 슬라이스 치즈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패밀리 레스토랑의 일부 샐러드에 블루치즈 드레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위스콘신 주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블루치즈의 일부가 가공되어 드레싱이 만들어져 더 맛있게 사용하기 쉬운 치즈를 만들어내는 아이디어는 미국스럽다는 생각이 느껴지기도 하는 미국치즈 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치즈 소비량은 1인당 15kg(2009년 기준)와 유럽 국가만큼 많지 않지만 인기있는 것은 신선한 타입의 치즈입니다. 소프트 타입의 크림치즈는 빵에 발라먹거나 케이크에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기 때문에 널리 애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신선한 타입으로 살균 등을 실시하면서 용기 충전하면 오래 보존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국에서는 높은 수분의 저지방 크림치즈가 신선한 유형에 속하는 치즈입니다. 또한 코티지는 저지방 단백질, 칼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걱정하는 여성들에게 인기입니다. 

이상과 같이 미국치즈 의 탄생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2017/08/25 - [생활정보] - 치즈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