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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환절기 비염 예방

지구유 2017. 9. 28. 15:10

환절기 비염 예방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저녁은 이제 추울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낮 기온은 20도를 웃돌기 때문에 하루의 일교차가 아주 큰 환절기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지금 비염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우리의 자녀들은 면역력이 안정되지 않은 이유로 환절기 일교차에 의해 비염에 걸릴 우려가 성인에 비해 더 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계절입니다. 방심하면 우리아이들이 비염으로 아이들의 성장에 영향을 끼치기 되므로 특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환절기 비염 예방 에 대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환절기에 우리의 컨디션이 무너지기 쉬운데 이런때 목의 통증과 열은 없지만 재채기 와 콧물, 코 막힘 등의 비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기도 아니고, 알레르기 성 비염도 아니고, 그것은 혈관운동성 비염일 수 도 있습니다. 비염 은 콧물, 재채기 , 가려움증, 코막힘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으로  이 증상이 만성적으로 나타나면 아이는 성장과 학업에 큰 영향을 받게되며 성인들도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일으키게 되는데 환절기 비염 예방 이 중요합니다.

환절기때 아침에 환기를 시키기 위하여 창문을 열었을때 또는 집안에 따뜻한 방에서 추운방으로 이동했을 때와 같이 급격한 온도 변화가 있을 때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기온 차이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혈관운동성 비염 원인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않지만 자율신경의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자율신경은 몸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간에 일하는 교감 신경과 그 반대로 휴식을 취할 때 작동하는 부교감 신경이 있습니다. 부교감 신경에 온도차 등 어떠한 자극이 전해지면 콧물이 많이 분비되거나 코 막힘의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코가 막혀 있었는데 목욕으로 따뜻하고 습한 공기에 닿으면 코가 갑자기 증상이 없어지는 경험이 있으실 것 입니다. 그것은 자율신경이 제대로 작동해서 코 점막에 작용한 결과입니다.


체온을 떨어지지 않도록 피부의 혈관을 수축시키고, 그것으로 인하여 체온을 올리는것 입니다. 그래서 편안하고 따뜻한 목욕은 부교감 신경이 작용하여 혈관을 넓혀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는 것 입니다. 그런데 자율 신경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이 부교감 신경이 강하게 작용하여 혈류가 활발해지는데, 그렇게되면 코의 점막에 작용하여 코 막힘이 해소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혈관운동성 비염 증상을 개선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교감신경을 적당히 자극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운동을하고 몸을 움직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운동하고있는 동안은 교감 신경이 우위인 상태가 되어 있기때문에 코 점막의 혈관이 수축하고 점막의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무직에 종사하거나 집안에 장시간 활동하는 사람은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환절기 비염 예방 에 대하여 안내해드렸는데 가끔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 보다는 규칙적인 적당한 운동을 행하므로써 비염에 대한 효과를 조금씩 보실 수 있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출퇴근시 한 정거장의 거리는 내려서 걷는 활동을 시작하시고, 비염에 좋은 칡, 황삼, 작두콩, 마늘, 미나리, 녹차, 우엉 등으로 면역력도 높이고 비염 증상을 완화시키도록 노력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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